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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12일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 동계훈련장을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도 대표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안 문예체육회관 및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임희대 감독을 비롯한 5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찾은 진안군의회 의원들은"진안고원을 방문한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시길 바란다"며"진안군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꿈나무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파트너로 우석고를 비롯한 20여개 유도부 180여명이 함께했으며, 진안군에서도 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육시설 대관료 감경,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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