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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의회 새 지평…삶 속에서 도의회 가치 체감 가장 큰 목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1-02 10:0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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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해 만들고자 한다”

NSP통신-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 = 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일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새 지평을 마련해 경기도의회가 도민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도민의 삶 속에서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무엇보다 “2024년은 11대 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해를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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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도의회는 여야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 협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여·야·정 협치위원회’ ‘여야정협치위원회’를 각각 가동해 ‘협치 시즌 2’의 길을 분주히 걸어왔다. 지역별 정책과제를 발굴 해결하기 위해 꾸려진 ‘의정정책추진단’도 여야 155명 의원의 합심 아래 31개 시·군을 분주히 뛰어다녔다”며 “‘도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회 여와 야, 집행부가 합심해 소통한 결과물들을 이제는 정책으로, 입법으로 보여드리겠다”고 피력했다.

또 “주민과 가장 맞닿은 곳에서, 주민들이 기댈 수 있는 가장 최일선의 대의기관이 바로 지방의회이다. 도의회는 그 몫을 제대로 하겠다. 당리당략에 얽힌 대립보다는 정책을 논하고 정파적 거대 담론을 둘러싼 논쟁보다는 도민 실리를 우선하는 지방의회 역할에 경기도의회가 기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염 의장은 “도민 여러분의 역량이 지금의 경기도를 만들었다. 청룡의 강인함을 닳은 그 저력을 믿는다”면서 “지난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도민 여러분께서 자신감 있게 2024년을 열어갔으면 좋겠다. 경기도의회도 도민들과 맞손을 잡고, 고비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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