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2023년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에서 금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K-ESG 가이드라인과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110여 개 문항에 대한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및 논란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종합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DGB금융그룹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로 ▲친환경 경영 정책 ▲환경혁신 활동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인권 경영 ▲임직원 역량 개발 및 기회균등을 위한 정책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이사회 독립성 및 전문성 ▲ESG 경영 지배구조 확립 ▲윤리준법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한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이래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ESG 확산과 상생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CEO 육성 및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과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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