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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림티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천명훈이 걸스데이 유라에 대해 사심을 드러냈다.

천명훈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90년대 원조 아이돌 그룹 멤버들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참여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천명훈은 MC들로부터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눈이 가는 분은 있다. 걸스데이의 유라 씨다”라고 답해 좌중을 웅성이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토니 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유라를) 마음에 뒀다”고 털어놓은 뒤 토니를 향해 “함께 자리를 좀 만들어달라”고 사정해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천명훈의 유라를 향한 사심 가득한 고백은 오늘(20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화신’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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