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신작 모바일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의 공개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이하 OBT)’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의 OBT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미국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됐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한 이용자들은 풍부한 보상에 힘입은 빠른 게임 전개와 캐릭터 성장 속도, 다른 이용자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랭킹 경쟁, 실제 유명 축구선수를 수집 및 육성, 조합하는 재미에 대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테스트 첫째 날인 7일에는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서버 수용인원 증설 작업을 진행하는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스타어레이(Stararray Information Technologty, 이하 스타어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 8월 초 베트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 250만 명을 돌파한 인기 게임으로,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유명 축구 선수와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간편한 조작과 빠른 속도감, 자동 플레이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선수 수집 및 육성, ▲명문구단 보스전 등의 싱글형 도전모드, ▲래더 매치 등의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도 더해졌다. 네오위즈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약 140여 개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분들이 참여해주신 이번 OBT를 통해 프로사커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OBT 종료 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의 소중한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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