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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제18회 다리어워드(Dari Awards)에서 ‘올해의 기업(Business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한미 문화산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다리어워드는 LA 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펄어비스의 북미 법인 펄어비스 아메리카(대표 진정희)가 미국 내 한국 게임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펄어비스는 2016년 북미에서 검은사막 서비스를 시작해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미디어 MMORPG닷컴은 “검은사막에 대한 열정(passion)과 최고의 MMO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개발진의 노력(desire)이 융합된 결과물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험가를 위한 칼페온 연회를 PC 16일, 모바일 17일로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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