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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의원,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장애 해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8-16 18:36 KRD7
#홍일표 #인천항 #아암물류 단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새누리당
NSP통신-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인천항 배후단지를 개발하는데 큰 장애로 남아있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개발 변경안 승인을 이끌어 냈다.

홍 의원은 “인천항으로 몰려드는 국제여객 수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여객터미널 및 아암물류 단지의 행정 절차가 완료됐다”며 “이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인천항에 대한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그 동안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아암물류 단지 국제여객터미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산업부 고시 제2013-89호)했지만 개발지역내 복합지원용지 비율을 10%이내로 제한하고 세대수 증가도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승인을 지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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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 의원의 노력으로 복합지원용지 비율을 16.1%까지 올리고, 해당지구 세대수도 기존 1204세대에서 1650세대로 늘리고 인천시의 어려운 난제였던 연안항운 아파트 이주민 민원 해소 방안도 마련하면서 산업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이끌어 냈다.

특히 홍 의원은 산업부의 승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인천항 개발 문제를 부각시켰고,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여러 차례 거쳤다.

뿐만 아니라 산업부의 인천항 배후단지 상업구역 확대와 세대수 증가 계획의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인천항의 서비스·관광산업 활성화와 연안항운 아파트 민원해소를 위해 이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논리로 산업부를 설득해 왔다.

한편,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문제는 지난해 7월 제2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국토부 고시 제2012-389호)이 고시됨에 따라 그해 8월부터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으나, 토지이용계획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절차가 지연되면서, 지금까지 공사를 추진하지 못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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