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에이카의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에이카는 지난 7일 정기점검을 통해 신규 레이드 던전인 ‘뮤타시아-빙하지구’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던전은 99레벨 이상 2~6명이 동시 입장 가능한 최고 난이도의 콘텐츠로서 신규 오버코어 재료와 신규 마운트 카드팩을 획득할 수 있다.
최고 난이도 던전답게 이곳의 보스 몬스터인 서리바람 와르케니는 제한시간 내 처치하지 못할 경우 파티 전체를 전멸시키는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패턴으로 유저들을 상대한다.
신규 레이드 던전을 최초로 클리어하는 파티의 경우 한 달 동안 모든 국가의 마을에 기념 NPC가 생성되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1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신규 오버코어 시스템은 기존 기어코어 완료 장비를 한 단계 추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오버코어 적용시 장비의 기본 성능뿐만 아니라 세트 효과까지 크게 상승하며 일부 장비는 일정 시간 동안 모든 공격에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등 특수 효과도 추가된다.
유저들은 95레벨 정복자 세트, 99레벨 대천사 세트, 99레벨 에인헤랴르 세트에 신규 레이드 던전에서 획득한 재료로 진화석을 구매하고 골드를 소모해 오버코어를 진행할 수 있다.
신규 마운트는 신비로운 고양이 형상의 판타지아 블루릿샤와 판타지아 핑크릿샤로 크리티컬 확률 또는 크리티컬 관련 옵션과 최대 HP가 크게 증가하며 트랜스폼 이후 탑승 시 이동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이와 함께 에이카는 모든 유저들이 신규 콘텐츠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15주년 기념 점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도 24년 1월11일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외 에이카는 1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비인기 성물의 효과 상향, 아스테리아 필드 경험치 상향, 각종 편의성 개선 등도 단행했다.
에이카 관계자는 “에이카와 함께 해주시는 유저들께 무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5주년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유저들께서 앞으로도 에이카를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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