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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부실공사 방지 품질 높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2-07 14:39 KRX7
#경기도공사관리 #경기도부실공사 #학교시설관리
NSP통신-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현장점검에서 발견한 개선사항 75%가량을 조치 완료됐다. 운영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내 교육시설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품질을 더욱 높인다.

도교육청은 7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는 2023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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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2023년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2024년 현장점검 대상 학교 및 점검 횟수 확정,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사업 점검 방향 논의,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 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감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2023년 12월 1일 기준) 52개 현장점검을 통해 분야별 총 568건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그 중 431건이 조치 완료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고 13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이헌주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민감리단 간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라며 “내실 있는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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