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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일본

일본 투자자, 미국 국채 보유량 세계 2위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16 10:19 KRD2
#일본 #경제 #미국 #국채 #투자자

8월 내각부 경제 보고서, 디플레이션 종료 근접 판단/6월 실업률,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낮아/내각부, 법인세 인하 가능성 일축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채권 ] 지난주(4~10일) 일본 투자자 해외 채권 매입액 1조6000억000엔, 3년만에 주간단위 최대 규모

2분기 중에는 7조7000억엔의 해외채권을 매도하였으나 일본 국채 수익률이 0.8% 수준에서 안정을 보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해외채권의 매입을 확대한 결과

미국 국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으며 미국 국채 보유량 세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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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8월 내각부 경제 보고서, 디플레이션 종료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
- 최근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 추세는 만성적인 디플레이션이 종료 되어감을 의미
- 그러나 공식 브리핑에서는 디플레이션 종료에 대한 확정적인 발언 자제, - 디플레이션 종료에 점차 가까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완전히 디플레이션이 종료된 것 아냐
- 최소한 근원-근원 CPI(core-core CPI) 지표의 지속적인 상승이 나타난 후에야 비로소 디플레이션이 종료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실업률 ] 6월 실업률 3.9%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노동 시장에 대한 기조 판단 상향 조정

[ 법인세 ] 내각부, 법인세 인하에 대한 논의 및 가능성 일축
- 아소 재무상 “전체 기업의 30%만이 법인세를 내고 있기 때문에 법인세 인하가 경제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
- 아마리 경제산업상 “재정이 충분하다면 법인세는 국제적 표준까지 인하해야 할 것이나 지금처럼 재정이 빠듯한 상황에서는 법인세 인하보다는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사용해야 할 것”
- 수가 관방장관 “Abe 총리가 경제 회복을 위해 법인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목요일 Nikkei 신문의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사항은 기업 부문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한 후에 결정될 것”

Moody's, 日 경제회복 둔화에 따른 위험성 경고
- 2분기 경제성장률 둔화는 아베노믹스가 아직 정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엔 불충분하다는 것을 의미
- 이러한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계획된 부가세 인상안 시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
- 부가세 인상안이 연기되거나 그 정도를 약화시킬 경우 국가 신용
등급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존재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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