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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12-06 17:06 KRX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척시 #수소저장운송클러스터 #박상수시장

‘삼척 수소액화플랜트 구축 추진, 동해 산업진흥‧기술검증 기반시설 조성’

NSP통신-클러스터 종합 위치도. (이미지 = 삼척시)
클러스터 종합 위치도. (이미지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통과했다.

본 클러스터 사업은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추진했으며 기획재정부(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경제성(B/C),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삼척(수소공급 공간)과 동해(산업육성 공간) 지역에 수소 저장‧운송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2028년까지 총 3177억원(국비 439억 원, 지방비 423억 원, 민자 2315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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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은 수소공급 공간(삼척 LNG 인수기지 인근)과 산업육성 공간(동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으로 2개 지역으로 조성된다.

시는 LNG 인수기지 인근에 수소공급 공간을 구축해 하루에 30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는 수소액화플랜트를 구축하고 LNG 인수기지의 냉열(-162℃)을 활용해 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를 통해 기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고 향후 조성될 수소특화 산업단지 및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등 연관산업과 연계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은 물론 전국 제일의 수소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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