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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6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 자녀(3~6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부담과 자녀들이 겪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다문화)가족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예비교사, 대구시 소재 학교의 현직교사,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기초학습 지도와 진로·진학·학습 상담을 통해 학교 적응력 및 학업성취 향상과 진로 찾기에 도움을 주었다.
학습내용은 국어, 수학, 사회 과목을 각 20시간씩 총 60시간, 진로·진학·학습 상담은 2회기로 편성했으며, 다문화가족자녀 1명단 1명의 예비교사가 지도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자녀들의 기초학력 향상, 학교생활 적응문제 해결, 정서안정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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