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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024년 노인 이·미용 및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협약업체를 모집한다.
군은 관내 이·미용 업소 및 목욕장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협약업체를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노인 이·미용비 및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증진과 품위 유지를 도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관내 어르신 7800여 명에 이·미용비를 지원했으며, 목욕비는 5500여 명을 지원했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이·미용비는 연간 12만원(반기별 6만원), 목욕비는 연간 7만2000원(반기별 3만6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자들의 이용요금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이·미용비와 목욕비 지원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협약업체와 협력해 가격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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