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서비스 25주년 기념 ‘25th Anniversary’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에 최상위 사냥터 ‘오만의 탑: 지하 신전(이하 지하 신전)’이 등장했다. 지하 신전은 데몬 서버를 제외한 전 서버 인원이 매칭되는 인터 사냥터로 마련됐다.
환상의 지배의 탑 이동 부적과 불멸의 가호를 소지한 9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30분 동안 열린다.
지하 신전은 지배의 탑 10층과 오만의 탑 지하 차원의 틈새에 존재하는 ‘마신의 전장’을 배경으로 한다.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기믹(Gimmik) NPC와 다양한 특성의 몬스터가 등장해 난이도가 높다.
보스 몬스터 피의 군주 ‘카헬 야히’는 상급 저주를 광역으로 시전한다. 레이드에 성공하면 신규 전설급 방어구 이지스의 방패, 신규 성물 마신의 십자가의 제작 재료 등 높은 수준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최초로 보스 레이드에 성공한 혈맹에게는 ‘도펠겡어 킹’으로 변신 가능한 카헬의 마도서를 추가 제공한다.
엔씨는 리니지 25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역대 가장 많은 9장의 ‘시그니처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데몬 서버 이용자도 시그니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 25주년을 맞이해 10월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리니지는 12월 20일까지 ▲25주년 클래스 케어 ▲데몬 서버 ‘오만의 탑’ 전용 이벤트 ▲25주년 빙고 ▲용맹의 메달 시즌 9 ▲25주년 출석체크 ▲혈맹의 축복 ▲25주년 비밀 상인 ▲25주년 성물 이벤트 ▲PC방 혜택 강화 ▲카카오톡 채널 보상 ▲핫타임 우편 등의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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