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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PR대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예비 마케터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진행했다.
이번 상은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1기를 기획 및 실행한 홍보·마케팅기업 함파트너스(대표 함시원)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올해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보다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70명의 대학생, 취준생들과 함께했다.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내부 마케팅 프로세스에 기반한 4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오비맥주의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창의성과 혁신 DNA를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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