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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커스 미국

양적완화조치 영향, 규모감축보다 기준금리인상 더 커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13 09:29 KRD2
#미국 #경제 #양적완화조치 #성장률 #재정적자

7월 재정적자, 확대 ‘976억 달러’/올 美성장률 3%대 이르지 못할 수도/Fed, 9월 FOMC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실시할 것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 양적완화조치 ] Fed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보다 기준금리 인상이 美경제에 더 큰 영향 미칠 것”

샌프란시스코 연은 이코노미스트 Curdia와 뉴욕 연은 이코노미스트 Ferrero
- 금리를 현재의 제로금리에서 인상시키는 시점 결정이 양적완화조치 규모
감축 시점 발표보다 美성장률과 인플레이션에 더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
- Fed의 제로금리 기조 지속에 대한 약속이 없었다면 양적완화조치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을 것
- 2차 양적완화조치는 지난 2010년 GDP 0.13%p 제고 및 인플레이션률 0.03%p 상승시키는 효과
- 이는 기준금리 0.25%p 인하시의 절반 정도의 효과
- 저금리 기조유지가 없었다면 양적완화조치의 효과는 GDP 0.04%p, 인플레이션 0.02%p 상승효과에 그쳤을 것”

[ 재정적자 ] 재무부, 7월 재정적자 예상(960억달러)을 웃도는 전년동월(696억달러)대비 확대된 976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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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는 전년동월(1850억달러)대비 8.4% 증가한 2000억달러

정부지출은 전년동월(2540억달러)대비 증가한 2980억달러

2013회계연도들어 누적 재정적자는 전년동기(9740억달러)대비 38% 축소된
6070억달러

Barclays Plc 이코노미스트 Maki “소득증가와 주가상승, 높은 세율 등으로
수입은 증가하고 긴축재정과 낮은 실업률 등으로 지출은 감소해 누적
재정적자가 축소됐다”고 분석

[ 성장률 ] WSJ 서베이
- 美성장전망, 올해 말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가능성 뒷받침
- 향후 1년내 경기침체 확률은 15%, 올해 성장률 3.5% 상회 확률은 13%로 전망

Deutsche Bank 이코노미스트 LaVorgna “올 성장률 3%대에 이르지 못할
것이나 내년 성장률은 3% 가능 전망”

[ Fed ] Deutsche Bank “Fed, 9월 FOMC에서 양적완화조치 규모감축 실시할 것”

이코노미스트 LaVorgna
- 경제 데이터가 실망스럽다면 월 250억달러 감축 대신 국채 150~100억달러, MBS 50억달러 감축에 그칠 것
- Fed는 2015년 중반까지 기준금리를 현재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

Fed “규제당국들, 파생상품 관련 신용위험에 주목해야 할 것”

[ 펀드 ] JPMorgan, 美단기자금펀드, 유럽 은행채 편입 비중 늘리는 등 정부채 투자에서 선회했으며 7월 단기자금펀드의 유럽 은행채 보유액은 전월(-180억달러)대비 120억달러 증가한 2120억달러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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