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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란 지상·지하·수상·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
공간정보가 국가 안보 및 국민 안전의 중요 정보로 인식됨에 따라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보안관리 및 총체적인 보호 대책이 필요하며, 영천시는 매년 공간정보 보안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 및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간정보 보안점검 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매년 공간정보 보안관리 교육을 통해 다양화되고 있는 공간정보의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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