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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델은 델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의 김진군 대표가 11월 말 개인 사유로 인해 퇴임한다고 밝히고 김인교(金仁敎, 50세)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델 북아시아지역 사장인 짐 메릿(Jim Merritt)은 “김 전대표의 리더십하에 델코리아는 델 전체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국가 중 하나로 컸다”며 “신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델코리아가 업계에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뛰어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김진군 대표가 취임한 이후 델코리아는 한국시장에 자리를 잡고 판매대수 기준으로 8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으며 기업시장에서 3위, 소기업 시장에서는 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룩했다.

김인교 신임 델코리아 대표는 공공 및 대기업 고객 세일즈를 책임지고 있으며 관련 세일즈가 성장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2005년 델에 합류하기 이전 시스코에서 6년 동안 부사장으로 활동했으며 1998년과 99년에는 노텔에서, 82년과 98년에는 삼성전자에서 일했다. 신임 김지사장은 한양대 출신이다.

김인교 신임 델코리아 대표 이력사항

1. 주요 경력사항

2005. 8 ~ 델코리아 영업본부장

2000.4.8 ~ 2005.3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지사장 대행

2000.10 ~ 2004.8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부사장

1999.9 ~ 2000.10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상무

1998.7 ~ 1999.9 노텔네트웍스코리아 영업담당이사

1997.7 ~ 1998.6 삼성전자 영업 및 채널마케팅 담당

2. 주요 학력사항

1977.3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전공

1995.11 미국 피츠버그대학 마케팅

2004.2 서울대학교 AIP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