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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동 새마을부녀회,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문화강좌 수강생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 행사를 위해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들이 부산동 휴경지에서 재배해 수확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이틀간 김장을 담갔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이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김치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심옥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나눔 실천에 동참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우리 이웃들이 그 안에 담긴 마음과 함께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비가 온 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동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더 많은 후원으로 이웃 사랑의 의미가 더욱 깊어진 행사가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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