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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호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정체 대폭 개선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0-31 17:40 KRX7
#오산시교통체계 #오산시교통개선 #오산시교통신호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내 원동초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남부대로는 국도 1호선과 연결돼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오산시의 주요 간선도로이며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는 주요 정체가 발생하는 원동초사거리 일원의 교통량을 분석해 ▲출퇴근 시간 분리 신호체계를 운영 ▲퇴근 시간대 향남에서 오산방향의 신호 시간을 기존 35초에서 49초로 14초 연장 ▲인근 교차로인 한전사거리와의 신호 연동을 조정해 교통흐름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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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정체도가 높았던 퇴근 시간대 원동초사거리 일원 남부대로 대기열이 3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과시간이 2배 이상 감소되는 등 확연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시는 이번 원동초 사거리 개선을 시작으로 남부대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통신호 및 도로구조개선 가능성 등을 검토·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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