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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 안전위해 세교2지구내 소방시설 신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0-31 17:4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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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운영 목표로 119안전센터 이전 신설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오는 2026년 운영을 목표로 119안전센터가 이전 신설된다.

31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세교2지구의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 청학119안전센터가 세교2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신설하게 됐다.

신설 119안전센터 이전은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해부터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입주 예정에 있는 공동주택들의 단지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한 적극 행정의 결과물이다. 세교2지구내 소방시설 조기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 시장은 소방시설 신설을 위해 오산소방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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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 돼 앞으로 수년 내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면서 “안전 문제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 이웅 회장은 “입주민을 위해 세교2지구 기반시설 개선 등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한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부서에 감사하다”며 “세교2지구 입주민과 입주예정자들의 숙원인 소방시설 개청을 하루라도 앞당겨 세교2지구가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소방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교2지구 입주민의 건의사항인 소방서 개청을 하루라도 앞당겨 신속한 재난 예방 활동과 적극적 현장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추구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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