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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1일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해양과 관련된 해·수산 계통 대표 등 해양경찰과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5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이강선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해양경찰서가 추진한 주요 업무성과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박기철 평택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는 중국을 이해하고 상호보완적 한중관계 등을 강의하며 해양경찰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강선 정책자문위원장은 “평택해경이 그간 추진한 주요업무와 정책에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평택해양경찰서에 많은 정책지원과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수 서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에 한발 더 나아가는 평택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3개 분야의 해양경찰 정책에 관한 사항과 발전방향, 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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