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고성군청 전경. (사진 = 고성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 간성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송기석)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간성전통시장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이 현금영수증 및 카드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다만 이용권 교환은 1인 1회만 가능하며 교환한 이용권은 12일부터 15일까지다.

또한 군은 이와 연계해 13일 12시에 간성전통시장 푸드존 6개소 입점 완료에 따른 오픈 기념 시식 행사를 추진하며 나태주와 박군이 진행하는 ‘태군 노래자랑’ 촬영도 같은 날 간성전통시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경기 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