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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추석 맞이 전통시장 활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미리 구입한 영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해 위축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이번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20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활기찬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시민과 상인이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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