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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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다음달 17일까지 지역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등의 열악한 시설 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총 5개 사업 분야로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 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에 없던 ‘소방시설 개선사업’이 신설돼 경보설비·무선 화재 감지기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의 재원 비율은 도비 40%·시비 40%·자부담 20%로 지난해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줄어 기업 부담도 줄어들었다.
사업내용과 신청 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서 사업명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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