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제약주 하락…SK바이오팜·유한양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심뇌혈관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지역행사 등과 연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날 장수경찰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을 의심하게 하는 전조증상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해 올바른 운동요령 및 식습관에 대한 집중 상담 등도 실시했다.
이번 직장인 대상 캠페인 활동은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 또한 혈관 질환에서 안전할 수 없음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젊은 세대의 경우 혈관 질환에 대한 인지 부족과 안이함으로 해당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3050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 및 상담 등을 강화해 해당 질환에 대한 유병율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