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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MOU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9-14 17:53 KRX7
#강릉시 #강릉시청 #김홍규시장
NSP통신-강릉시가 도로교통공단 및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릉시가 도로교통공단 및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4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신호운영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및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ICT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구현되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는 자리다.

협약을 통해 도로교통공단은 전국의 교통정보를 연계하는 플랫폼을 유지·관리하고 서비스 운영과 개발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교통정보수집을 위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관리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상호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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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신호등 색깔이 바뀌는 잔여 시간 정보를 네비게이션으로 미리 받을 수 있게 되며 해당 서비스는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을 줄일 수 있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ICT 융복합 교통인프라가 완료된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내의 교차로에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통해 시 전역 총 356개 신호교차로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차량 방문 및 네비게이션 사용률이 높은 관광도시의 특성상 관광객과 시민이 지능형교통체계(ITS)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 플랫폼 기업도 협약에 참여하기 때문에 ITS 서비스 제공 채널이 다양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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