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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소아환우 어린이에게 꿈과희망’이란 힘찬 구호아래 연애인초청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해남 솔라시도cc에서 열였다
한창과 해남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수달과 KBS연애인골프단이 후원한 자선 골프대회는 소아환우 및 해남군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우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 대회로 개최됐다.
본 행사에 앞서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자선골프대회 수익금은 소아 환우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를 도와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행사를 통해 지역 소아환우와 소외계층의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골프협회 및 지역기업인과 아흔살이 가까운 텔랜트 이순재와 유승봉,이환휘등 재능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유명 연예인40여명이 함께 총 160명이 참가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주최사인 한창 및 공식후원사인 해남군과 보성그룹, 보그너, 신성자동차, TS샴푸등 기업들이 참여해 대회 수익금 전액을 소아환우와 해남지역 불우한 학우들을 위해 전달해 꿈과희망을 심어주고자 매년 자선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남사랑 자선골프대회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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