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교육혁신 전략 ‘S’, 자체 성과관리 ‘A’)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지원 대상 117개교를 대상으로 1차년도(2022년) 평가를 시행했으며 기존 평가 지표는 대폭 간소화해 대학의 교육혁신전략, 핵심 교육성과(유지충원율), 자체 성과관리 등 3개 영역을 평가했다.
특히 전주대는 ▲지역산업 및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학사구조 개편 및 지역특화 인재 양성 ▲실질적 전공선택권 보장을 통한 미래 창의인재 양성 ▲AI Coaching 기반 학생성공 생태계 구축을 핵심 혁신 목표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교육혁신 전략 영역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학생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교육을 혁신하고 있다”라며 “학생-대학-지역이 함께 성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서 호남제주권 유일하게 ‘고도화형’, ‘광역형’에 모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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