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AI(대표 이인현)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이영철)와 지난 5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김산업의 스마트화 및 인공지능화를 통해 미래성장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서남해안의 풍부한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연구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목포시 지역산업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의 인공지능화를 위해 양 손을 맞잡은 양사가 맺은 협약의 주요한 내용은 서남권역 해양수산 자원 기반 소재 활용 연구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마른김 품질등급제 기반 기술 개발,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수산가공제품 개발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각종 연구 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협조, 기타 상호간 협동이 가능한 분야에 관한 사항이다.
이영철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일명 검은 반도체인 김의 인공지능화를 통해 국내 수산가공 산업 도약을 위한 초석화를 마련했다”며 “지역 수산 가공 발전에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인현 티맥스AI 대표는 “티맥스AI가 기존 공공, 의료, 금융, 콘텐츠 및 트렌드 분석 외 수산식품과 융합한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사업의 인프라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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