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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화백관에서 경북 미래학교 교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미래학교의 운영 성과 나눔과 평가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 추구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움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학교다
2023년에는 총 20개의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운영방식은 학교 교육 활동 진단을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1년 차 자체평가 실시 △2년 차 서류평가와 외부평가단의 관찰과 면담을 통한 종합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재지정, 재평가, 지정 종료’ 로 구분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한 자체평가와 종합평가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운영 성과를 다른 학교와 공유하기 위한 학교 교육 활동 공개 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미래학교가 학교 교육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자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모델 학교인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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