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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주민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9천 2백여 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직원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 9천 2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하지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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