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문화 콘텐츠 기업 ‘블렌트(BLENT)’와 건강한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블렌트는 ‘한강 나이트워크’, ‘부산 나이트워크’, ‘브릿지워크 서울’ 등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블렌트가 2016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한강 나이트워크’는 무박 2일간 한강을 걷는 행사로,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블렌트의 공식 후원 기업으로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브릿지워크서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동원F&B는 지난 8월 5일과 12일에 개최된 ‘한강 나이트워크’와 ‘부산 나이트워크’에 참여해 유산균 음료 신제품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Take A’live) 제로 톡’과 프리미엄 컵커피 ‘덴마크 오리진’ 등 약 3만개 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많은 MZ세대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가 추구하는 신선함과 건강함에 대한 가치가 ‘블렌트’가 목표로 하는 건강한 생활 문화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브랜드의 세계관을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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