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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신규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희망복지지원단은 9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규 업무 담당자 기본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개념, 사례관리사의 역할과 자세, 사례관리 과정과 시스템 등록 방법 등으로 구성해 신규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 청취로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인사 발령 이후 처음 접해보는 사례관리업무에 막막하고 답답함을 느꼈는데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 제공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에 능동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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