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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T금호렌터카(대표 이희수)는 자동차금융 계열사 ‘케이티오토리스(KT오토리스)’를 통해 다양한 차종의 상용차를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KT오토리스는 KT렌탈의 100% 출자회사. 이번에 출시한 상용차 리스 프로그램은 기존 수입차와 중대형 국산차 위주였던 리스 상품과 달리 생업을 위한 소상공인, 건설업 및 유통업을 운영하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에 보다 초점을 맞춘 리스 상품이다.

초기 자금 부담 없이 타사 대비 저렴한 리스료와 함께 세금 및 보험료를 계약기간 동안 분납하며 이용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 내에 자유로이 선택 가능하다. 계약 만기 시에는 차랑 반납·만기 연장·매입 옵션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의 자랑인 차량순회정비 등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시간이 부족한 사업자에게는 차량 관리에 대한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개인사업자는 리스이용료 100%를 비용처리 할 수 있어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부가세 환급은 물론, 사업 목적에 의해 특장 및 구조변경이 필요하면 모든 비용을 리스료에 포함해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초기 비용 부담도 없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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