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본청 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민원조정위원회는 △구미 지역 다수인·반복민원 해결 사례 보고 △2023 민원서비스 향상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2023년 1~2분기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설명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민신문고를 통해 325건이 접수된 구미 지역 초등학교 배정 관련 장기 미해결 집단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와 수차례 협의·조정 과정을 거쳐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입주 예정자들이 요구하는 초등학교 배정 문제와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7월 28일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최종 서약했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구미 지역 장기 미해결 고충민원의 해결은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신속한 해결과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의 민원행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