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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부분철거’ 논란이 붉어졌던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화정아이파크가 ‘상가’까지 포함된 지상1층까지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예정자들과 협의를 통해 다시 한번 ‘전면철거’를 약속한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입주예정자 대표단과 만나 입주예정자들과 협의를 통해 지상층 철거 후 재시공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정몽규 HDC 회장이 ‘전면 철거’ 후 재시공 할 것으로 발표 했지만 또다시 ‘부분 철거로 논란이 일었던 것.
특히 NSP통신은 ’부분 철거 논란에 대해 입주예정자와 소통이 불가했던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은 귀책사유를 물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7월 26일자:HDC현산, 화정아이파크 ‘부분 철거’ 논란…“전면철거돼야, 소통불가 귀책사유 물을 것” 기사 참조)
이같은 논란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철거와 관련해 내부 검토를 거쳐 소통 부족을 인정하고 입주예정자 협의를 통해 지상부 전체를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상전면 철거 약속을 드렸고 앞으로도 입주예정자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추후 공사기간 연장, 입주시기에 대해서도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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