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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일본 후지쯔의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에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지쯔는 올 상반기부터 판매중인 UTM ‘IPCOM 시리즈’에 윈스테크넷의 침입방지시스템(IPS)의 핵심 기술인 해킹 시그니처 기술을 탑재한 UTM ‘IPCOM EX시리즈’를 지난달 새롭게 출시했다.

해킹 시그니처는 침입탐지시스템 및 침입방지시스템 등의 정보보호 솔루션에서 해킹, 취약점, 웜바이러스, 유해트래픽 등을 탐지·차단하기 위해 적용하는 정규화된 패턴.

윈스테크넷은 이번 IPS 핵심 기술 공급을 통해 후지쯔로부터 UTM장비 판매에 대한 기술 로열티와 를 지급받게돼 일본에서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게 됨은 물론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이번 사업의 성과로 인해 IPS 기술탑재와 함께 후지쯔와의 사업이 확대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일본 사업의 메인 파트너이며 OEM 벤더인 시큐어소프트와 진행중인 스나이퍼 IPS의 일본 판매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