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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포항간 노선을 운영하는 공모선사 대저페리(대표 김양욱)는 13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쌀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대저페리는 지난달 29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서 기증 받은 쌀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부했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기부 받은 쌀을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역 내 힘든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 예정이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대저페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사랑과 관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취항식 때 받은 뜻깊은 물품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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