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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일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달 10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531명이 응시했으며, 선발예정 인원의 110%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245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 교육행정 144명 △ 사서 27명 △ 전산 12명 △ 보건 8명 △ 식품위생 9명 △ 기록연구 3명 △ 운전 23명 △ 조리 17명 △ 조리(특성화고) 2명 등이다.
전체 합격자 성별 분포는 남자 88명(35.9%), 여자 157명(64.1%)이며, 교육행정의 경우 남자 46명(31.9%), 여자 98명(68.1%)으로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2.9%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조리(일반) 직렬 응시자로 53세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조리(특성화고) 직렬 1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소식 →공무원시험’ 란에 탑재한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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