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민선8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1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방향의 포부를 밝혔다.
민선8기 1주년은 그동안의 사업이 더욱 빛을 발 할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2주년은 준비와 노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가시화 해 시민의 안녕과 도시발전을 가속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1주년 주요 성과]
●신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포스코 퓨처엠, 포스코 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을 포함한 27개사 4조 625억 원의 투자유치와 2022년 8월 수소도시 확정으로 수소생산, 인프라구축 등 사업비 확보로 발판을 마련하고 수소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 실시로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사상 최대의 5573억 원 국 도비 확보
광양 국가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노후관로 정비 80억 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 20억 원, 광양 1단계 공업 용수로 노후관 개량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가속화 했다.
●포스코 동호안 부지 규제해소로 신산업 투자유치 탄력
포스코 동호안 부지에 산입법 시행령 규제로 신산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선제적으로 법령규제 개선을 건의해 한덕수 국무총리 현장 방문으로 규제 개선 확약을 받아냈다. 향후 4조 4000억 원의 신산업 분야 투자가 계획돼 있고 연간 90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된다.
●4차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에게 4차 긴급재난 생활비를 지급해 약 7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시민과의 약속인 1호 공약을 달성 했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예산 반영
광양항~율촌산단간 연결도로 개설 예산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됐는데 국회 예산 심의 과정 중 국회의원과 협력해 사업비 반영에 성공했다. 향후 물류비용 절감과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훈자에게 도내에서 최고 수준의 예우 추진
도내 최초로 월 3만 원의 보훈자 의료비와 사망한 참천 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0만 원의 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산후 조리원 설립 추진
2022년 10월 전남도 공공산후 조리원이 광양시 설립이 확정돼 1실당 면적을 12평에서 16평 정도로 넓게 만들어 신생아 산모가 편안하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올해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실시한다. 수혜 대상은 약 5600여 명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호남권 1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 급경사지 및 위험지구 등 선제적 정비로 사회안전지수 평가 A등급,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호남권 1위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8기 2주년을 맞는 올해 하반기에는 추진 중인 사업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가시화 하고 신규 현안 사업은 반드시 성과를 달성해 살고 싶은 도시, 시민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광양시에 반드시 필요한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지정을 가속화하고 관련산업을 거점화해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본격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본격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다.
◆수소기업 집적화로 수소경제 활성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광양만권에 광양시가 중심이 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수소기업을 집적화하고 청록수소 공급 플라즈마트론 기술개발 실증, 이차전지 부산물인 망초 활용 블루수소 생산기반 시설을 구축해 수소경제를 활성화 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권역별 관광개발 박차
광양읍권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지를 구축하고 중마권은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중심축 개발, 섬진강권은 망덕포구 중심의 힐링 체류형 관광지 등 지역의 특색을 잘 담아낸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해 갈 계획이다.
◆남해안권 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으로 관광 변화에 대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광양을 빛낼 관광랜드마크 조성, 법정문화도시 지정,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등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남해안권을 선도하는 관광 문화 거점도시로 조성해 가겠다.
◆청년이 활력이 넘치는 도시 가시화
스마트 구인구직 통합플랫폼, 청년취업교육 운영으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젊음의 거리, 청년 복합공간 등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청년 활력도시를 가시화 해 가겠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
태아기(니프트, 양수검사, 다운증후군 등 태아정밀 건강검진 실시), 영유아기(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아동 청소년기(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기(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저렴한 고급형 임대주택 건립 등), 중장년기(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등) 이다.
노년기(6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치매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확대 등)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완성해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공감복지를 실현해 가겠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
안전체험관 건립,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 친환경 자원순환단지 조성 등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이 담보가 된 쾌적한 지속가능 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겠다.
◆젊은 농산어촌 실현
고소득 작목의 전업농을 육성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귀농청년 농촌정착 지원 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농촌을 실현해 갈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감동도시 브랜드 확보
시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 대 토론회 개최,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으로 감동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상승
15만 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광양세무서 설치 등 광양시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뤄내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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