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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1주년, ‘균형·혁신·기회’ 5대 비전 추진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7-04 17:11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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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화성 준비를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100만 행정체계와 교통인프라 구축

NSP통신-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5대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5대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을 만들기 위해 ‘균형·혁신·기회’ 3대 중점가치에 기반한 5대 비전을 추진한다.

정 시장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2주년 화성시의 미래 로드맵을 제시했다.

그는 ‘더 특별한 화성 준비를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100만 행정체계와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더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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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으로 도시생활권을 4개 권역으로 개편해 균형발전하는 혁신도시를 완성한다.

정 시장의 공약인 테크노풀의 확대 개념으로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으로 자연친화도시를 만든다.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을 주축으로 해양·레저관광을 특화시키고 육성한다.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과 연계해 낙후지역을 발전시키는 기반산업 구축에 나선다.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광역교통시설과 연계해 신규지역 거점으로 키운다.

테크노풀은 산업, 연구소, 인재, 주거지 4가지 요소가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권역 개편은 큰 틀에서 이에 해당한다.

취임 2주년 화성시 미래 로드맵 제시

NSP통신-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특히 인구 100만명을 앞두고 지난 3월 자문기구인 균형발전위원회 발족에 이어 지난달 29일 ‘시민중심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고 오는 21일 개원하는 화성시연구원을 통해 특례시로 도약하는데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꾸준히 제기돼 왔던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GTX-A 및 동탄인덕원선 등 현재 설계·건설 중인 7개 노선과 GTX-C노선 병점 연장 및 분당선 연장 등 계획·구상 중인 5개 노선 등 총 12개 철도사업 추진 가시화,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정 시장이 제시한 5대 비전은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다져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복지정책 강화와 문화체육관광 도시로 도시브랜드를 강화화며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대비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과 혁신행정을 추구하는 것이 골자다.

시는 도내 최대 2만7000여개 제조업체를 필두로 20조원 투자유치와 1500억원 창업 펀드, 운전자금지원 등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양분을 제공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경기침체 신호가 강해짐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등을 동결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어민 기본소득 제공으로 서민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준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은 물론 첫째아 출산지원금, 체육복비를 포함한 무상교육비, 효도수당 지급과 함께 심야 약국·어린이병원 등 시민들과 밀접한 복지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례시 희망 화성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

NSP통신-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특례시에 도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4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특례시에 도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국내 대표해양축제로 자리잡은 화성뱃놀이축제와 더불어 시립미술관, 트라이엠파크, 문화예술타운 등을 조성하고 보타닉가든과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로 세계명품 도시로 발돋움 한다. 이에 더해 우리의 역사와 순국선열의 얼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도록 화성시 독립기념관, 역사박물관을 건립해 정신문화유산을 보존 한다.

또 28개 읍면동에서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살예방핫라인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을 보듬으며 읍면동 사회단체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4차 산업과 맞물려 급부상하고 있는 AI기술을 활용해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챗GPT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인공지능 민원상담센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과 인공지능 전담 조직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화성시가 균형 있는 발전 속에 시민 모두가 화합하며 화성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다운 특례시 희망 화성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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