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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전북도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에서 대상(1위)을 수상하며 도비 1800만원의 인센티브와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세수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징수율, 세수신장률, 징수율신장, 번호판 영치, 공매실적 등을 종합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진안군은 지방세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징수대책보고회, 고액 및 고질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경매 및 공매처분 등 적극 징수활동을 해왔다.
이에 지난 1월에도 2022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최우수군에 선정돼 올해만 총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꾸준히 지방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 및 납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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