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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7일 호텔금오산에서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 호텔금오산에서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전국 모든 학교에서 매년 시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 계획 안내와 2022년 시행 결과에 대한 공유, 2학기 실행기 업무 관련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에 참여한 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소집단 협의를 통해 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앞으로의 발전 방안과 업무 유의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계획을 비롯해 올해 개선된 사항을 잘 숙지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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