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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복위, '가고싶은 K-관광섬' 조성 현장 방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6-19 17:3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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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 조성 현장(말도)을 방문해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사진 = 군산시의회)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 조성 현장(말도)을 방문해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사진 = 군산시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56회 군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 조성 현장(말도)을 방문해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고군산군도의 ‘말도·명도·방축도’는 최근 문화관광부의 '가고싶은 K-관광 섬'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1278M의 해상인도교와 연계한 캠핑장 및 해안탐방로를 조성하고, 관광편의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행정복지위원회는 관계자들과 함께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일부 부족한 부분과 함께 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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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고군산군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서 섬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매력적인 K-관광섬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섬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시설 및 주차장 등 일부 부족한 인프라의 조성을 주문했으며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현지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강구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현장을 둘러본 행정복지위원회 박광일 위원장은 “고군산군도는 자연경관과 문화적인 매력을 가진 장소로, 오늘 현장방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반영해 '가고싶은 K-관광섬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군산이 해양관광 1번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상임위 차원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관광공원으로 특히 말도·명도·방축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한국섬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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