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는 코미디언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동기강화 특강에 참여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오는 1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한 스튜디오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의 대중문화예술 인재양성프로젝트인 ‘2023 K-PAEC(한국대중문화예술원)’ 4기 코미디부문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화 강연을 진행한다.
권 교수는 이날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K-PAEC 4기 코미디부문 지망생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개그맨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들을 해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이들에게 자신의 인생역정에 대해 들려주며, 목표를 갖고 실패에도 도전을 지속한다면 언젠가 기적저럼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해 새로운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지금의 동기를 더욱 강화토록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권 교수의 특강은 최소한의 강연료만 지급받는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와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패널 외에 스타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또 14만2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 ‘권영찬TV’를 직접 운영하며, 매일 새로운 소식을 들고 이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나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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