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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해명성 경고 “알지도 못하면서...회사 식구 건드리지 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12 00:36 KRD7
#티아라 #아름
NSP통신- (아름 인스타그램)
(아름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자신의 탈퇴와 관련해 떠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 해명성 경고를 보냈다.

아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보지도 못하고, 나한테 듣지도 않고, 그러기 있기 없기? 이건 아니잖아요”라며 “밥 사 드릴 테니까 누가 저런 말 했는지 저한테 직접 연락 주실래요? 저는 나쁘게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명은 안 합니다. 저는 저만 아니면 되니까요. 각자 바쁜 인생 살아갑시다.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 인생에 끼어들지 말기.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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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 두 번 말 안해요. 어차피 맘대로 생각하실 거잖아요. 자기 일 아니니까”라며 “그런데 꿈 없이는 못 사는 이아름이 꿈을 걸고 과감히 올립니다. 오늘 이후로 저희 사장님, 그리고 저희 회사식구들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아름의 해당 글은 이 날 앞서 한 매체가 아름의 티아라 탈퇴 이유가 신병(神病) 때문이라고 보도한데 대한 반박성 해명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아름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아름이 신병을 앓게 돼 당분한 정상적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라며 “아름이 지난 미국 행사 후 강한 기운의 빙의 현상을 경험했고, 가족들이 누름굿 등 각종 조치를 취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10일 아름이 팀에서 탈퇴해 솔로활동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화영에 이어 아름이 두 번째 티아라에서 탈퇴한 것을 두고 ‘왕따설’, ‘신내림설’ 등 미확인 루머들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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