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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20인의 나눔 리더’에 나주지역 제 1호로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 사랑의 열매가 추진 중인 220인의 나눔 리더는 나눔문화를 지역사회 리더들이 선도하기 위해 마련된 모금 사업이다.
지난 5월 1일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 간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윤 시장에 이어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이 지역 2호로, 강영구 부시장이 지역 3호로 나눔 리더 캠페인에 동참했다.
나눔 리더는 연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 실천하게 된다.
이들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도내 생활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소소하지만 선한 영향력들이 하나둘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나눔 리더 가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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