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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틀시스템(대표 김영익)과 셀런(대표 김영민)의 광통신장비와 IPTV 기술이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진출은 말레이시아 통신SI업체인 AQB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고 말레이시아의 AQB를 통해 이뤄지게 된다.

3사는 업무 제휴를 통해 한틀시스템은 광 공유기, 광계측기를 기반으로 광통신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셀런은 AQB를 통해 통신사들에게 IPTV 셋톱박스와 운영솔루션을 공급, 동남아시아의 IPTV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사는 장비 공급과 서비스 제공, 공동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 MOU를 14일 서울에서 체결했다.

사업은 내년 초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