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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팜)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션 존박을 대놓고 응원한 미모의 ‘응원녀’ 실체가 밝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터 다운’에서는 지난 해 2월 발표된 미니앨범 ‘노크(Knock)' 이후 16개월 만에 신곡 ‘베이비(Baby)’를 타이틀 곡으로해 총 11곡을 수록해낸 정규 앨범을 발표한 존박의 컴백 무대가 선보여졌다.

이 날 존박의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서는 존박의 팬클럽인 ‘갓브레스존’이라는 피켓을 들고 열띤 응원을 하는 미모의 응원녀가 카메라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 응원녀는 이적과 존박이 출연 중인 Mnet ‘방송의 적’에서 이적의 작업실 싱어송라이터 ‘응구’ 캐릭터로 등장해 강렬한 섹시 댄스로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인물로 걸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선아(본명 김선아)로 밝혀졌다.

존박 측에 따르면 이 날 선아는 ‘방송의 적’에 응구로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게된 존박의 정규앨범 컴백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응원에 나섯던 것

한편 존박이 자작곡 5곡을 포함해 발표한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는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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